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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한국인을 위한 영어

Lazy Hours | 느슨한 영업 시간

가까운 친구 드웨인이 아침을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한국말과 마찬가지로 가까운 사이에서는 문장이 아니라 간단한 단어 몇 개를 내뱉는 것으로 의사를 교환합니다. 그래서 웬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제대로 된 문장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즉, 다음의 영어는 반말입니다. 당연히 한국어도 반말로 번역했고요.



Dwayne:

Elaine, breakfast tomorrow?

일레인, 내일 아침 먹으러 갈까?

Elaine:

Sounds good. Where?

난 좋아. 어디?

Dwayne:

I always wanted to try Yellow Brick Cafe around the corner.

여기 바로 코너에 있는 옐로브릭 카페에 좀 가 보고 싶었는데.

Elaine:

I am in. 9 am okay?

그러자. 9시 좋아?

Dwayne:

Isn't it a tad late for breakfast?

아침 먹기에는 좀 늦지 않아?

Elaine:

They keep lazy hours.

I gather they should be open by then.

거기 영업 시간이 왔다리 갔다리 느슨해.

9시까지는 열지 않을까 싶은데.


Lazy hours


Lazy는 아시다시피 느근한, 태만한 등, 부지런하지 못하다는 개념인데요. 그래서 lazy hours라고 하는 것은 시간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좀 일찍 열기도 하고 늦게 열기도 하는 영업 시간을 말합니다. 


Lazy hour라고 단수로 말하면 보통 쉬는 시간, 휴식 시간을 일컫고요, 보통 영업 시간은 복수로 hours라고 하셔야 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relaxed hours라고도 말하는 것을 들어봤는데요, 저는 lazy hours를 더 많이 듣습니다.




Other Expressions


  • to be in: 부분이 되다, 참여하다.
  • a tad: slightly


Your turn to use it.


  1. Do you have a favorite store? Tell us a little about it.
  2. Do you run a business? What's your hours? How about your employees?





질문은 이메일을 주시거나 방명록을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질문에 다 대답해 드리지는 못합니다. 번역은 해 드리지 않습니다.